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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외국인 시총비중 1.47%P 증가
올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34.33%로 작년 말(32.86%)보다 1.47%포인트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44.12%(2004년 4월 26일)보다 9.79%포인트 모자란 수준이다. 외국인 시총비중은 2004년 이후 줄곧 감소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28.74%까지 떨어졌다가 2009∼2011년 32%대에 머물러 왔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대형주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1.66%포인트 늘어난 반면 중형주는 1.62%포인트 줄었고, 소형주는 0.35%포인트 증가했다. 

이지웅 기자/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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