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님들 이변태 얘기 해 달라고 조르지 마셔요 저 지금 전화기 때문에 심적 고통이 많답니다 이변태가 분명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 아마, 조만간 임신소식이 들릴겁니다”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 “도대체 그 OO는 소중한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하고 싶은거야?”라는가 하면, “이변태는 인터넷을 못해. 자필글씨로만 소중하다고”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이는 이병헌이 자필로 연인 이민정에 대해 “이제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 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강병규는 지난 4월에도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 “정태원 & 수애, 이병헌 & 이민정...O놈들은 참…, 여자들도 참…”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2009년 강병규는 이병헌과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법적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강병규는 정태원과 이병헌이 각각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나선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강병규는 트위터를 통해 여러차례 이병헌을 공개 비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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