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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자 이병헌! 이번엔 꼭 결혼하기를..” 네티즌 반응 후끈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8월 19일 오후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먼저 이민정은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이병헌과 연인으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서 4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부인했던 건 제 판단이나 믿음 등이 좀 더 확고해 진 후 말씀 드리려 했기 때문”이라고 이병헌과의 열애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의 응원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려 한다.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헌 역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 초부터 이성으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었다. 앞서 열애설을 부인했던 건 감정에만 치우쳐 경솔하지 않고 신중하려 했기 때문이다. 이민정은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이 관계를 진중하게 이어가고자 한다. 우리 두 사람을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를 공식화 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자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 “앞서 보도된 열애설이 사실이었구나, 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 라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한편으로는 “이병헌씨는 이시대의 진정한 능력자” “이병헌에게 안 넘어오는 여자 없는 것 같다” “만남과 이별이 잦은 할리우드 남자 배우 부럽지 않다” “나이도 많고 하니 이번에는 꼭 결혼하시길”라는 등 이병헌이 이번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을 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이 이토록 이병헌의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그가 과거 톱스타 A양과 공식 연인을 선언한 뒤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또 그가 톱스타인 만큼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결혼에 골인했으면 하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민정은 KBS2 드라마 ‘빅’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이슈속보팀 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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