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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차’에서 이민정이…설마 2008년부터?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이병헌 이민정이 연예계의 공식커플로 도장을 찍은 가운데 과거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됐던 ‘이민정 곰인형 사진’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민정이 붉은색 테디베어를 안고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의 이민정은 곰인형을 안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고, 예리한 누리꾼들의 눈에는 이민정의 미소와 곰인형 뒤로 미심쩍은 마크 하나가 포착됐다. 자동차 조수석에 앉은 이민정과 테디베어 옆으로 모 수입자동차의 이니셜 ‘B’가 새겨져 있던 것.

이 사진 한 장에 끝없는 ‘설’들이 쏟아졌던 것은 해당 승용차는 국내에서도 그리 많지 않은 슈퍼카였던 것.

문제의 사진은 이민정이 2008년에 찍은 것이지만, 이병헌 역시 이 차의 소유주로 알려졌기에 두 사람의 관계가 2008년부터 이어져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물론 지난 4월 스캔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이 사진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스캔들 증거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이에 뒤늦게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식 연인으로 밝혀지자, 당시의 사진은 또 다시 화제가 되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저 때부터?”라고 의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렇게 된 마당에 쿨하게 다 알려달라”, “어차피 인정한 거 다 밝혀라”라면서 짖궂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은 19일 오후 각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제 6개월차된 새내기 커플이지만 연예계 또 한 쌍의 초특급 커플 탄생에 팬들의 관심이 떠날 줄을 모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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