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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측 최고위 관계자 “결혼? 아직 이른 시점, 시간도 촉박”(일문일답)
배우 이병헌-이민정, 두 톱스타의 열애 사실이 공식 보도되면서 언론을 비롯한 대중들이 관심이 이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결혼 전제 만남이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측 최고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8월 19일 오후 이병헌 소속사 측 최고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열애설 이후에 나온 결혼 전제 만남’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는 “두 사람의 만남은 올해 초부터 이뤄졌기 때문에 겨우 6~7개월 정도 밖에 안됐다. 결혼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병헌, 이민정의 열애설은 지난 4월 부터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열애 사실을 부인해왔다. 소속사 측에서는 각각 본인들에게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이야기만을 들었었고, 그 사실을 기정사실화 했었다. 지난 14일에는 인터넷과 증권과 정보지를 중심으로 두 사실의 열애 사실이 다시 한 번 거론됐으나 이 역시 부인했다.

이는 이병헌 이민정 모두 소속사 측에 열애사실을 부인하면서 일어난 일로, 두 사람의 행동은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하게 되면서 오는 파장에 대한 우려와 걱정 때문이었다. 요즘 기획사들은 예전과 달리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에 대한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는다. 이번 사건도 그러한 것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아래는 이병헌 소속사 측 최고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던데 사실인가?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만났기 때문에 이제 겨우 6~7개월 된 사실이다. 그 사이에 결혼 이야기를 하기에는 애매하지 않느냐.

-처음에는 전면적으로 부인했는데?

배우로서 이같은 사항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대중에게 공개됐을 때 겪게 되는 파장도 있었고, 본인에게 물어봤을 때도 ‘친한 선후배’ 사이로 들었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이 상의한 끝에 대중에게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소속사 측에서는 어떠한 입장인지?

연예인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는 뭐라 할 입장은 아니다. 현재 두 사람이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기 때문에 예쁜 만남을 이어가면 좋을 뿐이다. 공개가 된 만큼 팬 여러분께서도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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