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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식 연애’ 이병헌, 이민정 마지막 공식 연인 될까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동안 ‘할리우드 식 연애(?)’를 고수해 온 이병헌의 마지막 연인이 이민정이 될 것인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식 연애’란 프리하게 동료들과의 만남을 지속하는 만남 방식을 일컷는 말.

이병헌은 8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편지를 찍은 사진과 열애 인정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저에게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두 사람 모두 팬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돼 함께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민정에 대해 “오랫동안 보아 온 그녀는 주변까지도 밝게 만드는 마음마저 건강한 사람이라 생각된다”며 “이제 제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됐다. 이 관계를 진중하게 이어가고자 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이병헌은 다수의 연예인들과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그는 과거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톱스타 A양과 연인으로 지냈으며, B양과도 염문을 퍼뜨렸다. 그는 일명 ‘할리우드 식 자유연애’를 즐겼고, 수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이병헌의 매력에 안 빠지는 여자는 극히 드물다”고 평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이병헌, 정말 대단한 능력자인 듯”, “다음 세상에는 이민정으로 태어나고 싶다”, “이민정과는 작품 한 적도 없는데 어디서 만난 걸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열애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만큼 이병헌은 향후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복수의 여성들과 진지한 만남을 가졌던 그가 이민정과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위해선 언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4월부터 열애설과 결혼설이 반복됐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이를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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