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SBS ‘다섯 손가락’이 전국 시청률 12.1%, MBC ‘메이 퀸’은 11.3%로 전국시청률로 나란히 출발했다. 첫 회 방송분에서는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메이 퀸’ 보다 0.8% 높았다.
‘다섯 손가락’의 첫 회 시청률 12.1% 는 전작이었던 ‘신사의 품격’의 마지막 회 시청률 24.9% 보다 12.8% 낮고, ‘신사의 품격’의 첫 회 시청률 13.7% 보다도 1.6% 낮은 수치다.
MBC ‘메이 퀸’의 첫 회 시청률 11.3% 는 전작이었던 ‘닥터 진’의 마지막 회 시청률 8.4% 보다 2.9% 높으며, ‘닥터 진’의 첫 회 시청률 10.7% 보다 0.6% 높은 수치이다. ‘메이퀸’으로서는 괜찮은 출발이었다.
이날 SBS ‘다섯 손가락’ 첫 회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11.8%), 여자40대(8.6%), ‘여자60대 이상’(8.6%), MBC ‘메이 퀸’ 첫 회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8.6%), ‘남자60대 이상’ (8.4%), ‘여자60대 이상’(8.1%)으로, 두 드라마 모두 여자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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