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대표, 금속관련 실기시험 대비 위한 공간 제공 및 조언도
재능기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소기업들도 색다른 방식으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이과계열의 취업준비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부산에 위치한 금속재료전문 시험기관인 마이스터랩(대표 박진형)은 최근 자사의 실험실을 실기시험 실습장소로 무료 개방했다. 마이스터랩은 금속재료 시험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금속재료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실습실을 개방, 금속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성장에 조력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랩의 CEO이자 금속재료기능장인 박진형 대표가 직접 수험생들에게 금속조직시험, 불꽃시험, 경도시험, 충격시험 등에 대해서 지식도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금속재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회사의 실습실을 개방하면 시험합격과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매주 토요일 오후 개방되는 실험실에서 자격증 실기시험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스터랩(www.meisterlab.co.kr)은 최근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취득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경영을 기업방침으로 삼아 환경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