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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가전제품 이젠 무료로 버리세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유상으로 수거하던 대형폐가전을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무상수거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가전을 버리려면 대당 5000원에서 1만6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스티커를 구매 후 부착해 집밖에 내놓아야 했다.

대형폐가전(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크기 1m 이상 가전)을 배출하려는 주민은 콜센터에 전화(1599-0903) 또는 인터넷(www.edtd.co.kr)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대형폐가전은 서울시와 무상수거 협약을 맺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설립한 공공물류법인 위크로직스수거전담반이 직접 방문해 수거해간다. 맞벌이 가정 등 주민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2627-1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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