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맛’은 오는 9월 27일 개막하는 제 14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 영화제(Rio de Janei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는 브라질 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영화제 기간 중 리우마켓 (RioMarket)을 통해 산업적인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미의 대표적 영화제이다.
앞서 ‘돈의 맛’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상영된 바 있다. 이번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세계적으로 주요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파노라마 (Panorama) 섹션에 상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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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임상수 감독은 ‘돈의 맛’ 상영일에 맞춰 영화제에 참석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