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연가시’를 통해 깊은 연기 내공을 발산한 문정희는 오는 8월 19일 방영될 예정인 ‘스틸사진’(극본 김선희, 연출 권계홍)에서 스무살 첫사랑 현수(남궁민 분)와 전임교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는 서은수 역으로 열연한다.
‘스틸사진’은 열정적인 꿈과 희망, 순수한 사랑을 했던 스무 살의 젊음을 지나 안정적인 기반을 잡기 위해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30대 어른들의 성장통을 다룬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문정희는 수년간 다져진 노련한 연기력과 완숙한 매력까지 더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가시’에서 보여준 소름끼치는 연기가 브라운관 안에서 다시 한 번 그 위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문정희의 연기를 브라운관에서 그것도 단막으로 다시 접할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 설렙니다.”, “프리미엄을 더하고 있는 문정희의 단막 출연은 그녀의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단막극을 선택한 문정희! ‘국민 배우’의 칭호를 줘야할 듯! 본방사수 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