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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매리어트호텔 ‘조리분야’ 공개 채용
호텔 인사담당자 내한 인터뷰 예정

[헤럴드경제=남민 기자]국내 취업 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서 대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4.2%는 현재 해외취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해외 경력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에서 전문 기술 및 업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가 19.4%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취업 시장의 상황을 보여주듯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 전망이 없기 때문”이 13.7%를 차지했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듯 해외취업에 대한 희망 분야도 다양해지고, 예전에는 본인의 전공 분야에 대한 경력계발에 목적을 두고 지원을 했지만, 근래에는 해외에서의 장기취업이 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지원자들의 대상도 대학 재학생에서 구직자와 경력자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해외취업 희망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반가운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9월, ㈜글로벌인턴쉽컨설팅에서 성공적인 해외취업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대규모 채용 행사를 미국 매리어트 호텔과 함께 진행하기 때문이다. 조리분야 해외취업 희망자들은 금번 매리어트 호텔 공개채용 행사를 통해 내한하는 스폰서 기관과 호텔 인사 담당자에 의해 호텔 직원으로 선발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해외 호텔 채용행사에서 조리분야 지원자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들 중 하나는 바로 영어로 이루어지는 인터뷰이다. 그러나, 기초 영어 실력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 지원할 수 있으니 걱정은 금물. 유창한 영어실력보다는 자신의 조리 능력과 재능을 특정 메뉴를 조리하며 자기소개 정도의 영어만 구사할 수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글로벌인턴쉽컨설팅의 김현구 대표이사는 “금번 채용 건을 통해 기초 언어실력과 자신감만으로도 누구나 해외취업의 문을 쉽게 두드릴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주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금번 채용행사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지원자들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문을 크게 열어놓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해외취업의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제약 사항이 따르기 때문에 전문기관을 통해서 안전한 진행을 해야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김현구 대표이사는 거듭 강조한다.

미국 매리어트 호텔 공개채용 행사에 참가하기 원하는 지원자는 8월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되는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금년 안에 합법적인 비자와 함께 미국에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 금번 행사에서는 최대 30명까지 채용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국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국 하얏트 호텔 채용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지원자들이 “어학 + 해외경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글로벌인턴쉽컨설팅 www.globalinternship.net (02-2277-6543)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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