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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한정수, ‘부드러운 저승사자’의 즉석 팬 미팅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하는 저승사자 한정수의 부드러운 면이 공개됐다.

지난 8월 10일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장에서는 한정수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됐다.

한정수는 이날 제작발표회장에 탄탄한 팔근육이 돋보이는 시원한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상은 한정수가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 가서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작발표회 도중 자신을 만나기 위해 일본 팬들이 현해탄을 건너왔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까지 이어지는 인터뷰 스케줄로 팬들이 오래 기다리는 것을 염려했다.

한정수는 스케줄을 마친 후 로비에서 사진과 쌀이 쌓인 화환을 발견하고 팬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멀리서 와준 팬들과 짧은 만남이 아쉬운 나머지 개인일정을 취소하고 팬들을 모아 카페에서 티 타임을 열어 그간의 근황을 나눴다.

한정수는 팬들이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먼저 말을 걸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즉석에서 벌어진 작은 팬 미팅에 한정수의 팬들은 좋아하는 배우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정수는 8월 15일 첫 방송하는 ‘아랑사또전’에서 저승사자계의 전설 무영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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