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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장대비 맞으며 강남역서 ‘강남스타일’ 열창...게릴라 콘서트에 수천 관객 몰려 열광
[헤럴드생생뉴스]최근 ‘강남스타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수 싸이가 지난 14일 밤 장대비가 쏟아지는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강남 스타일’을 열창해 퇴근길 시민 수천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싸이가 SBS TV ‘인기가요’와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공연 실황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싸이는 이날 오후 7시 폭우에도 불구, 강남역 사거리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특유의 ‘말춤’을 추며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는 싸이의 공연을 보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관객은 순식간에 수천 명으로 불어났다. 일부 시민들은 말춤을 따라 추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열광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진짜 강남에서 부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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