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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션브릿지이엔티-한국민속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조성 MOU 체결

70여 개 직업군 체험 ‘키즈패밀리’, 전통-미래 복합 테마파크로


한류문화콘텐츠 기업 ㈜오션브릿지이엔티(대표 이병구, www.oceanbridgecorp.com)와 한국민속촌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만든다.


오션브릿지이엔티는 한국민속촌과 6일 ‘키즈패밀리(Kids Family)’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민속촌 내에 주차장을 포함한 약 3,000평 부지를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 체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키즈패밀리는 아이들이 1차로 40개 체험관에서 70여 개의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이미지메이킹 및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의 장점과 적성을 파악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시설은 경찰서, 소방서, TV∙라디오 방송국, 병원, 백화점, 호텔, 신문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배우나 가수를 비롯해 과학자, 우주비행사, 의사, 간호사, 군인, 소방수, 경찰관, 정치인, 변호사, 스튜어디스, 디자이너, 요리사 등 70여 개의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체험 후에는 어린이의 적성에 맞는 직업도 추천해준다.

 


어린이만 체험 가능하지만 보호자가 관람선 및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에서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며 아이의 모습이나 안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교육강좌, 문화강좌, 뷰티시설,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오션브릿지이엔티 이병구 대표는 “한국민속촌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테마파크로 1974년 개관해 약10만평 부지에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키즈패밀리가 들어서면 복합 테마파크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류문화사업 선도기업인 오션브릿지이엔티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및 프로덕션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해나가고 있으며 키즈패밀리 등 테마파크 사업과 한류 관광 사업, 한류 상품 콘텐츠 사업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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