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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산업 뜬다, 부담 없는 온라인 멘토링 눈길

‘타로스타’, 타로와 심리학 결합한 온라인 멘토링 선보여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살기도자의 65%와 자살사망자의 80%가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자료도 있다. 실제로 연예인들의 자살도 우울증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일반인의 경우에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소식이 자주 전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취업난으로 인해 20대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대 탈모환자의 증가와 불면증, 소화불량 등 전형적인 스트레스 질환을 앓고 있는 젊은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취업이나 진학을 앞둔 젊은층이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타로상담 전문기업 ‘타로스타’(대표 안명희)는 심리학에 기반을 둔 타로카드와 상담심리학, 청소년 심리학 등 전문적인 교육을 거친 상담사를 구성해 멘티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길에 대해 조언해 주고 있다.


‘타로스타’는 지난 2002 타로의 이해, 심리학 개론, 상담 심리학, 청소년 심리학, 부부 상담학, 매너 소양교육, 멘토링 해주기 실습, 자기 힐링, 테스트,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출했고 강남, 이대 두 곳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타로스타 관계자는 “오는 11월 온라인 멘토링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전문상담사로 활동할 교육생을 공식카페(http://cafe.daum.net/tarotstars)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며 “총 40시간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10회를 거치면 ‘타로스타’ 사이트에서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고 온라인 상담이기 때문에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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