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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스킨십 누나, 19세 남동생 중요부위까지…
[헤럴드생생뉴스]“19살의 고통과 수치를 누가 알아줄까요?”

8월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누나의 잦은 스킨십이 버거운 고3 남동생 홍정진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홍 군은 누나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단단히 화가 나 있었다. 홍정진 군에 따르면 그의 누나는 한시도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다 큰 성인인 자신의 중요부위까지 만진다고. 이에 홍 군은 “남자로서 수치스럽다”며 “강력하게 거부반응을 보여도 누나에게는 그저 귀엽게만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었다. 홍 군의 누나는 19세 남동생이 앞에 있음에도 불구, 샤워를 하고 나오면 알몸으로 집안을 활보하고 다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실제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문제의 누나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처럼 홍 군을 키웠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동생이 어렸을 땐 애교를 잘 부리는데 크니까 무뚝뚝해져서 그런게 없더라”고 동생에게 아직까지 과한 스킨십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홍 군의 누나는 “20살 될 때까지만 계속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지만 홍군은 “또 그러면 이번엔 안참는다”고 으름장을 놓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JOY ‘안아줘’ MC 박성호 김준호 홍인규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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