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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연, 목보호대 착용 병상모습
[헤럴드생생뉴스] 차량 전복사고를 당해 병상에 누워있는 소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티아라 소연은 8월13일 오전 7시께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지인 부산으로 내려가던 도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미 IC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며 타고 있던 스타렉스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차가 날아갔을 정도로 큰 사고였다. 결코 작은 사고는 아닌 것 같다”며 “다행히 소연은 외관상으로는 큰 부상은 없어보이지만 현재 목이랑 허리 등 전체적인 부위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외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위험한 사고였던 만큼 소연은 당분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의 모습만 봐도 이번 사고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케 했다. 소연은 사고 직후 구미의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목보호대를 한 채 병상에 누워있어야 했다. 현재 소연은 정밀 검사를 위해 서울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소연은 이날 예정돼 있던 ‘해운대 연인들’ 촬영을 취소했다. 관계자는 “소연의 상태가 우선이기 때문에 오늘은 일단 결과를 보고 안정을 취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소연을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2명과 운전 중인 매니저 등 스태프들 모두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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