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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 ‘미워요’, 꾸준한 인기몰이 ‘그 비결은?’
가수 이루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루는 지난 8월 8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Feel Brand New Part.2’ 타이틀곡 ‘미워요’를 공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미워요’는 5일이 지난 13일 오전 현재에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국내 가요계에 남자 솔로 가수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루의 한층 성숙된 가창력은 물론, 역동적인 가창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는 곧 그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그와 함께 무대에 오른 비스트의 용준형, 달마시안의 사이먼 등 동료가수들의 든든한 지원 역시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또 이루는 이번 앨범 작업에 있어 곡, 콘셉트, 뮤직비디오, 재킷 디자인까지 모든 작업을 본인이 직접 진두지휘한 만큼, 이번 인기몰이는 대중들이 그의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이번 앨범에서 다이내믹한 댄스와 신나는 일렉트로닉 힙합, 세련된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그만의 음악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이루가 뮤지션으로 얼마만큼 더 성장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한편 타이틀곡 ‘미워요’는 씨스타 ‘러빙 유(Loving U)’, 엠블랙 ‘전쟁이야’ 등으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한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또한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제국의 아이들 등과 작업을 통해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김희원이 공동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비스트의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애절하면서도 감각적인 랩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 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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