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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아 “시청률 15% 넘을시 한복입고 비욘세 춤추겠다” 공약
배우 신민아가 “시청률 15%가 넘으면 짧은 한복을 입고 비욘세의 ‘싱글레이디’(Single Ladies)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신민아는 8월 10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날 “시청률 공약을 걸어달라”는 취재진의 재촉에 한참을 망설였다.

취재진은 이에 “시청률 15%가 넘으면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란 곡에 맞춰 춤추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상대배우인 이준기가 “미니 한복을 입고 춤을 춰달라”라고 하자 신민아는 못이기는척 공약을 수락했다.

신민아는 취재진이 장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는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8월 15일 오후 방송 예정.

최준용 기자 / issue@,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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