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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모-양경모 형제, 구혜선과 제천영화제 레드카펫 장식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양현모-양경모 형제가 구혜선과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지난 8월 9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개막식에는 영화 ‘기억의 조각들’과 ‘복숭아나무’의 감독 구혜선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소년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소년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형 양현모(만 13세)와 동생 양경모(만 11세)형제로, 이 둘은 구혜선 감독의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JIMFF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앞서 동생 양경모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에서 주연 강동원(‘초인’역)의 아역으로 영화계에 데뷔, 평범한 삶을 살 수 없었던 초능력자 초인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제 방문이 처음인 양현모-양경모 형제는 수많은 매체의 스포트라이트에 다소 긴장한 듯 하면서도, 구혜선과 함께 밝은 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경모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신정원감독, 사람엔터테인먼트·다세포클럽 제작)’에서 초딩 점쟁이 월광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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