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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종금증권, 차세대시스템 ‘MINTs’ 오픈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김용범)은 오는 13일 차세대시스템(MINTs)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차세대시스템(MINTs)은 하나의 종합매매계좌에서 주식, 채권, 집합투자증권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종합계좌체계로 개선됐다.

고객의 휴대폰번호 등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고객 지정 계좌번호 도입’과 365일 24시간 동안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24x365 서비스’등을 시행함으로써 고객의 거래 편의성 증대를 중점에 뒀다.

특히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HTS(iMERITZ XII)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식 및 선물ㆍ옵션 매매 주문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바로주문, 마우스주문등 다양한 특수주문과 함께 분석 기능 및 다양한 투자정보 제공 기능을 갖췄다.

김경호 메리츠종금증권 정보시스템본부장(상무)은 “차세대시스템(MINTs) 구축은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면서 “고객중심으로의 서비스 전환은 메리츠종금증권만의 차별화된 우수한 금융상품 제공과 더불어 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시스템(MINTs) 오픈으로 인해 달라지는 주요 서비스에 대해서는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1588-34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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