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친당’ 박솔미, 전남편 홍종현과 해피엔딩? ‘관심UP’
JTBC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의 홍종현이 위기에 처한 박솔미를 구해냈다.

지난 8월 9일 방송된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는 은혁(김민준 부)과의 스캔들 여파로 모진 수난을 겪고 있는 찬주(박솔미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자신과 함께하기 위해 인경(최여진 분)과의 이혼을 감행하면서 문호그룹의 모든 비리혐의를 덮어쓰고 검찰에 소환된 은혁 때문에 뉴욕으로 떠나지 못했던 찬주는, 인경과의 결혼으로 인해 ‘재벌가의 신델렐라 남’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은혁과의 스캔들 여파가 소환사건과 함께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며 감당할 수 없는 위기에 봉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혁과 찬주의 불륜스캔들을 취재하기 위해 찬주의 오피스텔로 기자들이 들이닥쳤고, 찬주는 홀로 당혹스런 상황에 처해 난감해 했다. 바로 그때 찬주 앞에 진세(홍종현 분)가 마치 백마 탄 왕자님처럼 깜짝 등장해, 찬주를 데리고 홀연히 사라졌다.

찬주를 위기에서 구해 온 진세는 “겨우 이런 꼴 보이려고 이혼했냐”며 찬주에게 모진 소리를 내뱉었고, 찬주 또한 “이제는 남남이니 괜히 흑기사처럼 굴지 말라”며 마음에 없는 말들을 건네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찬주의 수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여기저기 퍼진 스캔들의 여파로 지방 출장까지 떠났던 인터뷰 일정이 거절당하고 만 것, 이에 찬주는 연락까지 두 절 한 채 잠적하고 만다.

이에 진세는 찬주 걱정에 자신을 기다리는 란(배누리 분)과의 약속도 잊은 채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 하게했다.

시청자들은 진세가 결국 찬주에게 돌아가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이며 찬주와 진세의 해피엔딩으로 극이 전개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