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의 6각 러브라인이 화제다.
시청자들이 케이블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l 극본 이우정)의 6각 러브라인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97’은 지난 7일 방송에서 드러난 6각 러브라인은 18년 동안 소꿉친구로 지낸 성시원(에이핑크 정은지분)과 윤윤제(서인국 분), 동성이지만 윤윤제를 좋아하는 강준희(인피니트 호야 분),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다가 점점 마음이 좁혀지는 모유정(신소율 분)과 도학찬(은지원 분), 그리고 시원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태웅(송종호 분)이다.
특히 과거에서 성시원(에이핑크 정은지 분)은 윤윤제(서인국 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오직 H.O.T의 토니만을 바라보며 그의 마음을 외면한 후 이어진 2012년 현재에서는 성시원은 “나의 남편이 이 테이블에 있다”고 친구들에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97’의 6각 러브라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7’의 6각 러브라인? 과연 실체는 뭘까“ ”다음 주까지 언제 기다리지?“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각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복고드라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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