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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 “절도있는 진행+공정한+판정+정중한 예절” 화제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

[헤럴드생생뉴스] 오심판정이 난무하는 2012런던올림픽이지만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 등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9일(한국시각) 우리나라의 이대훈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의 경기 장면을 갈무리한 것.

이 경기에서 절도있는 태권도 심판은 경기 내내 소신 있는 판정으로 중립성을 지켰으며 절도 넘치는 동작으로 판정을 내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또 매번 단호하고 절도있는 손동작으로 경기를 진행한 코넬리오 심판은 비디오 판독요청이 있자 판독 위원에게 다가가 정중히 인사하며 판독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태권도 정신을 아는 심판’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을 본 네티즌들은 “펜싱 유도 오심 심판들 본받아야”, “진정한 심판”, “완전 소신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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