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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 남은 유령 “ 소지섭 과연 웃을 수 있을까?”
1회 남은 유령

[헤럴드생생뉴스]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이 단 1회만을 남겨 놓으며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된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19회분에서 박기영(소지섭 분)은 조현민(엄기준 분)의 계략에 의해 재판부로부터 유전자 감식을 권고 받는 등 위기에 처했지만 결정적 증거를 제시해 조현민을 당황케 했다.

박기영은 자신이 감옥에 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직접 법정에 출두해 남상원 대표를 죽인 범인이 세강그룹 조현민 대표라고 증언했다. 박기영의 예상치 못했던 폭로로 인해 조현민은 박기영과 함께 나란히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살인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일삼아왔던 조현민은 박기영과 증인실에 단둘이 남게 되자 “제법인데요? 아무래도 우리 싸움은 둘 중 하나가 사라져야 끝날 것 같죠?”라고 말하며 박기영을 협박했다. 그러자 박기영은 “그래야 한다면 그래야죠”라고 강하게 받아쳐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박기영이 이렇게 자신만한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유강미가 가져온 영상이 조현민을 궁지로 몰아넣을 결정적 증거였기 때문이다. 영상에는 남상원 대표에게 독극물이 든 술을 건네는 조현민의 얼굴이 정확하게 드러났다.

이제 단 1회만 남은 유령에서 과연 조현민의 모든 죄가 탄로나고 박기영이 승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다.

1회 남은 유령 소식에 누리꾼들은 “1회 남은 유령 결말 궁금해”, “1회 남은 유령 소지섭 제대로 복수해라”, “1회 남은 유령 또 다시 반전 있을까?”, “1회 남은 유령 완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령’ 마지막회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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