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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람 심경고백 “심판 바바라 차르 밉다”
[헤럴드생생뉴스]올림픽 역대 오심 속 주인공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신아람의 심경 고백이 화제다.

신아람 심경 고백은 지난 6일 종편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이하 불국단)를 통해 이뤄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불국단은 여자 단체 에펠과 플뢰레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여자 펜싱팀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무려 30kg에 이르는 가마솥을 공수해 신아람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진행자들은 오심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던 신아람에게 “하이데만 선수가 밉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아람은 “하이데만은 그저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악감정은 없다. 다만 당시 심판을 봤던 바바라 차르가 밉다”고 말했다.

또 특별메달 수여 여부에 대해 “나는 협회나 코치를 통해서 특별메달에 관해서 공식적으로 제의받은 바 없다. 기자들을 통해 알았다. 만약 준다고 해도 왜 주는지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선뜻 받는다고는 얘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멸의 국가대표 in London>특집은 오는 18일부터 4주간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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