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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 뭐 신고 달렸지?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발끝엔 뭐가 있을까?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올림픽 남자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알린 우사인 볼트의 스피드 뒤에는 특별한 운동화가 있다. 바로 푸마의 ‘에보스피드’. 200m까지 2관왕을 노리고 있는 볼트의 신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보스피드는 우사인 볼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으로 런던올림픽 훈련에서 우사인 볼트를 비롯, 자메이카 육상 선수들이 신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달리기, 축그 골프 등 각각의 활동에 최적화된 신발로, 가볍고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특히, ‘에보스피드 스프린트 LTD(evoSPEED Sprint LTD)’는 우사인 볼트만을 위해 제작된 스파이크 러닝화로 이번 런던올림픽 100m 경기에서 우사인 볼트가 신고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했다. 우사인 볼트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던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대회에서 신었던 스파이크화와 같은 종류의 밑창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볼트는 “에보스피드 스프린트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이 가볍다“ 고 극찬한 바 있다.

우사인 볼트와 자메이카 육상팀이 착용하는 ‘볼트 에보스피드 러닝화’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여름시즌에도 착용하기 좋으며, 흰색과 파랑이 섞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달리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신을 수 있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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