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극본 박민정/연출 전진수)는 최근 폭염을 달래기 위해 워터파크 촬영에 나섰다. 올림픽 중계로 약 2주간 결방 끝에 13일에 방송을 재개하는 ‘스탠바이’는 방영이 다시 시작되는 80회분 촬영에서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탠바이’는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박은지 등 4인방의 시원한 수영복 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촬영장에서 수영복을 선보인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박은지 등은 그동안 감춰뒀던 몸매를 드러내며 제작진들 탄성을 자아냈다.

털털한 모습의 PD로 분했던 김수현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기존 캐릭터의 모습과는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고 시완 이모이자 진행 집 가사도우미로 출연 중인 박은지 또한 남다른 몸매를 선보였다. 이기우 하석진 역시 멋진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MBC ‘스탠바이’ 80회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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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