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림픽/단신>‘부상’ 아사파 파월, 400m 계주 불참
부상 때문에 100m 결승에서 레이스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결국 400m 계주 불참을 선언했다.

파월의 매니저 폴 도일은 8일(이하 한국시간) “파월이 허벅지 부상으로 계주에 불참한다”며 “부상에서 회복하려면 3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은 지난 6일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100m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에 통증이 생겨 걸어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번개’ 우사인 볼트와 요한 블레이크 등으로 구성되는 자메이카 400m 남자 계주 팀은 이번 올림픽 최강의 우승 후보다. 파월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400m 계주에서는 볼트, 네스타 카터, 마이크 프레이터 등 동료들과 함께 37초10의 세계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