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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그룹 팬텀 ‘미역국’ 장근석 폭풍응원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도훈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성그룹 팬텀이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장근석은 지난 6일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 아시아프린스 탄생 카니발 기간이라고 이렇게 친히 미역국이란 노래를. 팬텀 형아들 노래는 아침에 참 잘 어울려”라는 글과 함께 팬텀의 선공개곡 ‘미역국’의 쟈켓사진을 게재해 국내는 물론 전아시아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역국’은 사랑하는 연인의 생일을 깜빡 잊고 뒤늦게 미역국을 직접 끓여주며 생일상을 차려주는 훈훈한 내용의 가사말과 그루비한 레게 비트 위에 펼쳐지는 따라부르기 편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 4일 생일을 맞은 장근석은 자신의 생일을 빗대어 응원을 가장한 위트 넘치는 홍보글을 남기는 센스를 발휘한 것.

키겐, 산체스, 한해로 구성된 멀티풀 하이브리드 힙합유닛 팬텀은 지난 6일 데뷔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미역국’을 선공개하고 싸이월드 뮤직 5위, 멜론 13위 등 실시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근석의 폭풍응원으로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장근석의 트위터 응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팬텀’(사진제공:WA ENT.)

장근석의 폭풍응원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근석 센스 넘치네”,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 됐어요”, “팬텀 대박나길!”, “생일날마다 불려질 것 같은 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데뷔앨범 수록곡 ‘미역국’을 선공개한 팬텀은 오는 16일 정식 데뷔앨범인 ‘Phantom City’를 발매할 예정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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