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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욱 채시라 부부, 북경에서 제주관광 알리미로 나서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제주관광 홍보대사인 김태욱 채시라 부부가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 알리미로 나섰다.

제주관광 홍보대사이자 IT웨딩서비스 기업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와 채시라 부부가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7일 베이징을 찾았다. 채시라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방영될 ‘다섯 손가락’ 촬영으로 밤샘 촬영을 하는 강행군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터라 이번 북경 방문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한류 웨딩의 선두주자이자 대표 브랜드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한류 웨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 웨딩을 북경 현지에 널리 알렸다.

김태욱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중국 고객들이 언제든 제주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훌륭한 호텔과 리조트 등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인프라에 웨딩 컨텐츠와 서비스를 더해 제주를 하와이를 뛰어넘는 웨딩&패밀리 관광의 메카로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중국과 한국 언론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배우 채시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서뿐만 아니라 제주관광 홍보대사로서 매우 적극적으로 제주를 홍보하는 열띤 모습을 보여 큰 인상을 남겼다. 


채시라는 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촬영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제주관광 홍보대사로서 아름다운 제주를 여러분께 널리 알리고 싶고,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을 제주로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중국어로 완벽하게 소화해 행사 관계자는 물론 중국 현지 매체와 언론의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와 중국 최대의 국영 여행그룹CITS(중국국제여행사)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김태욱 채시라 부부 외에 제주관광공사 양영근 사장을 비롯하여 CITS 천웨량 부총재, 중국 최대 언론매체인 CCTV 등 베이징 미디어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주는 중국 여행업계에서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10대 해외 여행지로 제주가 선정되었을 정도로 제주는 중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관광지다.

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지난 6월 제주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광고모델로서 받게 되는 광고료를 제주도를 알리는 사업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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