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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證, 금호산업 패키지딜 인수금융 서명식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IBK투자증권은 7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금호산업 핵심 자산 인수와 관련해 49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서명식은 금호산업 핵심 자산인 금호고속·대우건설·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인수 금액 중 49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한 것으로, 주선은행인 우리ㆍ신한ㆍ하나은행을 포함해 총 1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지난 6월 29일 금호산업과 금호고속·대우건설·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인수하는 9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조강래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ㆍ신한ㆍ하나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금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국내 M&A/PE 시장에서 랜드마크 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IBK투자증권은 7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금호산업 핵심 자산 인수와 관련해 49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대투증권 소병운 전무, IBK투자증권 조강래 대표이사, 우리은행 이영태 부행장, 신한은행 배기범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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