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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더위가 끝나면 감성 충만 어쿠스틱 음악축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대명 비발디파크는 다음달 15일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이하 피아(FiA)페스티벌. www.fiafestival.com)을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피아페스티벌은 비발디파크 매봉산 자락 아래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과 음악,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초가을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쿠스틱’을 표방해 특정 장르에 한정짓지 않은 자연적인 감성이 자연 속에서 펼쳐진다. 연주자, 관객이 푸른 대자연 위에서 악기를 매개로 함께 어우러져 눈과 귀와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또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페스티벌이란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축구장 2배 크기의 잔디광장에 마련된 피아페스티벌 특설무대에는 피크닉 존과 파라솔존 등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시설들이 들어설 에정이다.

또한 서울-비발디파크 간 왕복셔틀을 공연 전후로 운행할 예정이어서 교통편 걱정을 덜었다.(왕복셔틀버스 예매 : 대명투어몰(www.daemyungtourmall.com). 왕복 1만2000원 편도복귀는 1만원)

현재 주요 라인업으로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페퍼톤즈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일본 3인조 시부야계 그룹 패리스매치, 일본 재즈힙합의 선두주자 디제이 오카와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부터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전석 2만5000원. 온라인 예약 시 10%할인) 특히 현재 선착순 300매 한정으로 런칭기념 Early Bird 40%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문의 1588-4888 / www.fiafestival.com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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