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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전자 업종…시총 비중 증가율ㆍ시장대비수익율 가장 높아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기전자 업종은 시장대비 수익율에서도 가장 높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24.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22.05%)에 비해 2.7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운수장비업종이 15.65%로 지난해 말(15.22%)에 비해 0.4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화학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10.31%로 지난해 말(11.12%)에 비해 0.81%포인트 줄면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금융(-0.62%포인트), 유통(-0.61%포인트), 철강금속(-0.32%포인트) 업종도 올 들어 시가총액 비중이 감소했다.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은 전기전자(24.79%), 운수장비(15.65%), 금융업(12.79%), 화학(10.31%), 서비스업(10.2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업종별 지수등락을 보면, 올 들어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2.39% 상승한 가운데 11개 업종이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는 6개 업종이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거뒀고, 12개 업종이 초과 하락했다.

전기전자(11.82%포인트), 운수창고업(3.89%포인트), 운수장비(3.88%포인트), 음식료품(2.28%포인트), 종이목재(1.34%포인트), 전기가스업(0.06%포인트) 등의 업종이 시장대비 높은 수익율을 기록했다.

반면 섬유의복(-23.45%포인트), 의료정밀(-18.88%포인트), 건설업(-15.78%포인트), 비금속광물(-10.91%포인트), 유통업(-10.67%포인트), 화학(-7.71%포인트) 등의 업종이 시장대비 수익율이 낮았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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