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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주 박지성 포착 “나 불렀나? ”
박선주 박지성 포착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박선주(41)가 축구선수 박지성(31)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선주는 1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8강은 올라갔지만 진짜 아쉬운 경기였네. 박지성 선수 왔길래 ‘어, 저기요!’ 했는데 사라졌다. 졸지에 파파라치. 나도 이렇게 되는구나 크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보비 무어 동상 뒤로 걸어가던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지성은 검정 바지에 회색 재킷, 갈색 로퍼 등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고, 자신의 이름 소리를 얼핏 들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지성은 같은 날 올림픽 축구 B조 예선 3차전 한국 대 가봉전 관람을 위해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날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0-0 무승부를 거뒀으며, 멕시코에 이어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박지성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선주 파파라치됐다 ”, “박선주도 어쩔 수 없는 여자구나”, “도도한 박지성 선수. 누가 불러도 옆만 돌아보네”,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시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선주 트위터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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