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차 아나운서는 이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며 내년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차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박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개월 만에 전해진 차 아나운서의 2세 소식에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시댁 식구 등 주변의 축하를 받고 있다.
차 아나운서는 첫 아이인 만큼 태교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차 아나운서는 박태원 아나운서와 함께 ‘도전! 골든벨’ MC를 맡고 있으며 이달 첫째 주까지 개인적인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해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0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차 아나운서는 지난 3월 8개월간의 열애 끝에 박 씨와 결혼했으며 4월 독도로 신혼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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