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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마니커 우리사주조합, 유상증자 우선배정분 100% 청약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닭고기업체인 마니커(대표 김선철)가 25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 500만주에 대한 청약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사주조합 우선배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마니커는 향후 구주주 청약과정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 장기적으로 닭고기 공급과잉이 해소된 이후의 회사 전망을 임직원들이 밝게 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회사 주식을 한 주라도 보유하자는 애사심뿐만 아니라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우리사주조합 청약이 순조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우선배정이 실권 없이 청약 완료됨에 따라 구주주 배정분은 2000만주로 최종 확정됐으며, 구주주 청약은 9월 4일과 5일, 추가상장은 9월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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