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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에 3%대↑...LG디스플레이도 동반 강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LG전자가 낙폭과대 인식과 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약진에 힘입어 강세다.

3일 오전 10시 8분현재 LG전자는 3.24% 오른 6만 37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전 미국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가 한단계 올라갔다는 소식이 발표된 것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LG전자는 분기 미국에서 스마트폰 21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8.2%를 기록하며 업계 4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 LG家 IT3인방도 모처럼 동반 상승세다.

LG디스플레이는 3.55% 오른 2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도 1.36% 상승한 8만 9300원을 기록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부터 3D FPR TV 패널의 출하 및 애플향 출하 패널 비중의 확대에 따른 평균 판가의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3분기부터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 3D TV 패널 비중은 현 20% 중반에서 하반기 평균 4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수익성 모델 위주의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도 상승할 전망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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