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은 8월 1일 오전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희 회사에 새 가족이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AOA 파이팅! ‘신품’에 출연했던 혜정이가 아빠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네요. 덕분에 저도”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은 극중 아빠 김도진(장동건 분)과 그의 친구들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 이정록(이종현 분)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한 여성은 팬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주인공은, 지난 7월 30일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종현과 같은 소속사 신인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다. 그는 ‘신품’ 3회 방송에서 ‘꽃 중년 4인방’과 클럽에서 만난 동창생 나종석(김동균 분)의 딸로 등장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앞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AOA의 데뷔 소식을 알리며 이들에 대한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씨엔블루의 팬들은 멤버들이 소개한 AOA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소속사 후배들을 챙기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유경 등 여성 8인조로 구성된 AOA는 데뷔 음반 타이틀곡 ‘엘비스(ELVIS)’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라 불리는 경쟁 구도에, 이들이 차세대 걸그룹 대열에 우뚝 설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