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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최병철 감격의 동메달… 12년 만에 男펜싱 메달
[헤럴드생생뉴스]오심으로 얼룩진 피스트에서 최병철(31·화성시청)의 투혼이 빛났다.

최병철은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서 부상을 딛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 펜싱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의 김영호(플뢰레 금메달), 이상기(에페 동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8강전에서 발목을 다친 최병철은 준결승에서 알라에딘 아부카엘셈(이집트)에 12-15로 졌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안드레아 발디니(이탈리아)를 15-14로 물리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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