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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실비보험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보장 받으려면

고령화 시대로 들어서 있는 우리나라는 지금 평균수명이 80세라고 할 만큼 의료와 기술이 발달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민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에 처음으로 7%를 돌파했으며 공공의료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 증가율은 OECD 평균 2배 정도이고 특히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2명에 불과해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낮았다. 이처럼 OECD 회원국중에 의료비 지출은 높지만 의료의 질적 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으며 살아가면서 밀접하게 접하는 곳은 병원일 것인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관심사이기도 하다. 노년이 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을 특별히 고려하게 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젊을 때 이러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판매되고 있는 보험 상품 중 많은 사람들이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사고와 질병에 대해 진단비, 검사비용, 수술비, 입원비 등 전반적인 의료비용을 지원해주는 보험으로 질병과 사고에 노출이 되어있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보험이기 때문에 많은 회사에서 상품을 앞 다퉈 판매를 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비교 하고 가입하는 중요하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가입하기 위해서 어떤 점들을 주의 깊게 봐야할까?

먼저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실손보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비의료비보험은 중복으로 보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사람이 1~2개 이상 가입한다고 해도 지출한 의료비만큼만 보장을 받기 때문에 보험료는 보험료대로 나가고 보장을 똑같이 받는 것이 되니 중복으로 가입이 되지 않게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령화시대에 맞게 보장기간이 최대한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장기간이 짧다면 나중에 보장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재가입을 하고 싶어도 나이와 병력으로 인해 재가입이 어렵거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 가입할 때 보장기간이 100세와 같이 긴 상품이 좋고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올라가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비보장 외에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성인병과 골절, 피부질환, 수술비, 운전자보장등을 자신에 맞게 선택하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특약을 선택할 때에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실비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보험금을 청구하는 일이 많으므로 청구절차가 간편하고 지급이 잘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의료실비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그린화재,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등 많은 보험사들이 있으며 가입자의 나이, 성별 등 조건에 따라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비교사이트(www.best-insu.com)를 활용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 추천 받아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보험 관계자는 얘기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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