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금메달’ 김재범이 공개한 사진 속 여인의 정체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김재범은 6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2년 6월19일의 일상”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재범은 사진 속에서 한 미모의 여인과 카페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모습이었다. 1일 김재범이 금메달을 딴 직후, 여러 매체는 이 사진을 ‘김재범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그런데 같은 날 걸그룹 써니데이즈의 서연이 김재범에게 직접 문자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재범과 함께 사진찍은 여자 서연 맞는 것 같은데” “둘이 정말 사귀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써니데이즈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커피숍을 배경으로 찍힌 해당 사진을 확인해 봤다. 사진 속 김재범과 함께 있는 여인은 서연이 아니다. 물론 서연이 이번 올림픽 전부터 김재범과 친한 사이였던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과연 연예인급의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속 여인이 누구인지, 여자친구는 맞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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