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SNS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효민이 과거 불량한 행실로 강제전학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과 증거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효민은 과거 금옥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때에 폭력 사건에 휘말려 목일중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쓰여 있다. 이 게시글에 다수 누리꾼이 댓글로 증언을 더해 논란은 겉잡을 수없이 커지고 있다.
또한 효민은 금옥여중 재학 시절 불량 서클에 가입해 다른 서클 학생들과 ‘노예팅’, ‘키스타임’,‘섹시머신’, ‘일락(일일 락카페)’ 등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에 효민이 관계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효민과 닮은 앳된 여중생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효민은 과거 여러 방송 영상에서 왕따설의 주인공인 화영을 괴롭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효민의 ‘일진설’이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소속사 측이 사실 여부 파악에 나서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티아라 소속사 측은 왕따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에 대해 30일 오후 중대 발표를 예고한 이후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