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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 하키, 첫 판서 중국에 0-4 완패
[헤럴드생생뉴스]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

대표팀(세계랭킹 8위)은 29일 오후 영국 런던 이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A조 예선 1차전에서 중국(세계랭킹 5위)을 맞아 4골을 내주고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25분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중국의 마이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에 내리 3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취약한 골 결정력을 드러냈다. 

<런던=올림픽사진 공동취재단>

전반 27분과 31분 김종은이 슛을 날렸지만 모두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2분에는 박미현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됐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은메달 이후 16년만에 메달을 노리는 대표팀은 중국, 네덜란드(세계 1위), 영국(세계 4위), 벨기에(세계 16위)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영국과의 예선 2차전은 다음달 1일 자정에 치러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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