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오는 8월 1일 미니앨범 ‘여름밤’ 발매를 앞두고, 모든 수록곡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장재인이 공개한 티저는 이번 앨범에 수록될 타이틀곡 ‘여름밤’, ‘SEPT’ , ‘Rainy Day’, ‘Good bye’ 전 수록곡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는 장재인이 작곡 작사하게 된 배경을 그대로 재연해 장재인 본인이 직접 콘티까지 작성해 티저를 그대로 제작했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여름밤’은 장재인이 18세 된 2008년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기타 하나 들고 무작정 상경하게 된 여름해에 작곡, 작사한 곡을 재연 했다.
‘SEPT’ , ‘Rainy Day’, ‘Good bye’ 등 모든곡이 5년 동안 여름에 작곡 작사해서 탄생 된 곡으로 장재인의 음악적 색깔이 분명한 앨범으로 ‘여름밤’이라는 앨범명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특별한 앨범이다.
지난 25일 선 공개된 ‘Rainy Day’는 장재인의 특이한 가창이 빗소리를 더 애절하게 만드는 곡으로 공개된 후 음악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장재인은 올해 초 전 소속사와 계약 완료 후 10여개의 소속사 러브콜을 거절하고 매니지먼트를 관리해온 전 매니저에게 의리를 지켜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얼마 전 최근 프로필 촬영 사진이 일부 공개되며, 성형의혹이 들 정도로 물오른 외모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 장재인은 평소 피부관리와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이 있었을 뿐, 성형과는 전혀 무관하다” 며 “ 예뻐지고 성숙된 외모 만큼 이번 발매 될 앨범은 그동안 장재인의 색이 분명한 음악과 더 성숙해진 음악을 보여줄 것” 이라고 전했다.
장재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니앨범 ‘여름밤’은 오는 8월1일 전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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