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맞춤형 서비스 인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자산관리에 늘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관심에 그칠 뿐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그에겐 시간적 여유가 없어 체계적인 재무관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의 고민은 한 보험사의 VIP고객이 되면서 쉽게 해결됐다.

미래에셋생명의 ‘VIP 멤버십 서비스’는 보험 고객들 중에 VIP고객을 대상으로 재무관리를 집중 관리해 주기 위해 개발한 종합 재무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비롯해 보험업무 편의, 특전 등 3가지 서비스로 나뉘어 제공된다.

특히 VIP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준을 조사, 분석한 후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VIP 전담 콜센터를 통해 보험계약 대출은 물론 펀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이 전화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담당 재무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2차 컨설팅을 해주는 ‘FC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급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로 서비스’를 통해 전화 한 통으로 보험계약 대출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대부분의 업무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험은 물론, 펀드, 부동산,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이뤄지며, 자녀 유학이나 캠프 컨설팅, 장례물품 지원, 각종 선물 지급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래에셋만의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 제공되고 있는 재무관리 컨설팅 서비스로 고품격 서비스의 완결판이라고 강조했다.

김평규 미래에셋생명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미래에셋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기반해 지속적인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멤버십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명예지점장 제도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의 여론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접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