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늘의 화제주>디아이씨, SK텔레콤, 제일기획, 컴투스, 웅진홀딩스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24일 주식시장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의 글로벌 판매 호조 및 질적 성장, 자동차 부품업계의 매출 다변화 등이 긍정적으로 부각되며 현대차, 기아차를 비롯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평화산업, 디아이씨 등 부품주가 동반 상승했다. 디아이씨는 3.34% 오른 5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은6.02% 급등했다.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경기방어주 성격 및 고배당 매력이 부각되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유입되며 이틀째 강세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5.37% 상승했다. 택배부문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신규 주요 항만 거점 인프라 확보로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고 CJ그룹의 주력회사로서의 역할이 커지는 등 성장성이 부각됐다.

삼영홀딩스는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실적개선을 위한 타법인출자, 영업양수, 합병, 자금조달 등의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히며 9.34%급등했다.

제일기획은 SBS의 민영 미디어랩 운영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런던 올림픽, 대선 등의 빅 이벤트가 예정되어있어 광고주의 광고 집행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에 1.94% 상승했다.

컴투스는 4.68% 올랐다. 이지혜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201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고 하반기 자체 중심의 신작 출시와 기존 SNG의 플랫폼 확장, 타이니팜 ARPU의 상승으로 매출규모 확대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웅진홀딩스는 KTB 사모펀드와 함께 투자자금을 유치해 웅진홀딩스와 특수관계자들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며 3.45% 상승 마감했다.

루멘스는 4.63% 올랐다.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8.4% 증가한 1203억,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9.7% 증가한 83억이 예상되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테크윙은 반도체 장비 테스트 보조장비인 핸들러를 제조하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평가에 2.09% 올랐다.

아트라스BX는 납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 및 환유 효과, 수출 가격의 인하 지연 효과 등으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분석에 2.56% 상승했다.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