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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이민호, ‘꽃남’-‘시티헌터’ 이어 연속 흥행 성공할까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주인공 이민호가 또 한번 안방극장 점령을 노리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MBC‘개인의 취향’, SBS ‘시티헌터’에 잇따라 출연하며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오는 8월 방송을 앞둔‘신의’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4타수 4안타’를 기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사극 출연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신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며 ‘신의’와 이민호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또한 전작 ‘추적자’가 화제를 모으면서 후속작 ‘신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추적자’를 통해 명성을 날린 박경수 작가는 ‘신의’ 송지나 작가의 보조작가 출신이다. 게다가‘추적자’의 진혁 PD는‘시티헌터’의 연출자였다. ‘추적자’의 대권을 향한 야망과 ‘신의’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차별적이지만 닮았다는 것.

과연 ‘신의’가 ‘추적자’와 ‘유령’, ‘신사의 품격’을 잇는 흥행 드라마로 급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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