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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사람’ 김윤진-김새론-김성균,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긴장감↑‘
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이 김윤진 김새론 김성균의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웃사람’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극중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여선(김새론 분)의 새엄마 경희로 분한 김윤진은 이번 포스터 속에서 십자가를 꼭 쥔 채 공포와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새론은 이번 영화에서 내성적이고 소심한 소녀 여선과 긍정적이고 밝은 소녀 수연으로 분해 양극을 오가는 1인 2역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후에도 일주일 째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여선과 살인마의 두 번째 목표 여선과 똑 닮은 303호 수연이 함께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균은 극중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여선이 살해된 채 발견되자 용의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된 102호 원양어선 선원, 승혁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주변으로부터 단절되는 고립감과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이웃들에 대한 분노를 담은 섬뜩한 눈빛과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각 캐릭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긴장감 넘치는 포스터를 공개한 ‘이웃사람’은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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